안녕하세요! 쭈니에요 :)
오늘은 4월 7일에 치러질 보궐선거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26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경선 후보 14명을 확정했어요.
정진석 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명의 공관위원들은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후보를 압축해 만장일치로 예비경선 진출자를 확정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서울 예비경선 진출자는 Δ나경원 전 의원 Δ오세훈 전 서울시장 Δ김선동 전 의원 Δ김근식 경남대 교수 Δ오신환 전 의원 Δ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Δ이종구 전 의원 Δ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8명이에요.
●부산 예비경선 진출자는 Δ박민식 전 의원 Δ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Δ박형준 동아대 교수 Δ이언주 전 의원 Δ이진복 전 의원 Δ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등 6명입니다.
반면 서울에서는 6명의 후보가 탈락했는데요.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배영규 전 서울시 육상연합회장, 조대원 전 경기고양정 당협위원장, 한대성 2014 글로벌 phD 펠로우십 수여자, 강성현 전통시장 상인 등 6명이 탈락했어요. 부산에서는 김귀순 부산외대 명예교수, 이경만 한국공정거래평가원장, 오승철 대한인성학회 이사장 등 3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어요.
공관위는 예비경선을 거쳐 서울과 부산 4명씩 본 경선 진출자를 압축할 예정이에요.
한편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서울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어요. 안 대표는 지속적으로 야권 단일화에 대한
조속한 합의를 주장했는데요. 그는 "국민의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각 당이 경선 일정을 계속 치르다 보면 야권 지지자들이 불안해하고 지친다"고 말했어요. 또 안 대표는 지난 19일 국민의힘에 야권 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오픈 경선을 제안했고, 경선룰은 모두 일임한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또 그는 "3월 초에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협상을 할 때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 생기게 되면 굉장히 난감한 지경에 빠지게 된다"
이어 오늘 출마를 선언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장관을 포함한 여권 후보들에 대해선 "현 정권의 무능과 위선의 중심에 서 있었던 분들"이라며 "양심이 있다면 전임 시장의 성추문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야권에서 하루빨리 단일화를 진행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당이 다르다 보니 이것저것 따지고 계산하는 것이 많아 보여요.. 조속한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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