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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잇따른 독감 백신 사망, 전국서 총 11명 국민들 여전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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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쭈니에요 :) 

오늘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독감 백신 사망' 사건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우리는 평소 독감 시즌이 오기 전에 독감예방접종을 맞아 독감을 예방하고 있어요. 

질병관리청에서도 10~11월에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보통 겨울 내내 유행하기 때문에 독감

백신의 유효기간 효력이 2주 후 임을 생각하면 지금이 알맞는 시기에요. 그래서 최근 많은 사람이 예방접종을 맞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하지만...


대전 독감백신 접종 후 의식 불명 70대 사망…전국 11명째(종합) - 연합뉴스

차라리 독감 걸리는 게 낫다"…커지는 '백신 포비아' - 한국경제

[속보]또 독감백신 사망, 이번엔 제주 60대 남성 [출처: 중앙일보] 

 

출처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01021139451530?input=1195m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자 총 9명…2명 아나필락시스 쇼크 가능성(종합) | 연합뉴스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자 총 9명…2명 아나필락시스 쇼크 가능성(종합), 이도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21 17:57)

www.yna.co.kr


여러 언론의 보도와 더불어 최근 독감 백신 접종을 맞고 사망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감예방접종을

아직 맞지 않은 국민들도 불안한 상황인데요. 저도 이런 기사들을 볼 때마다 불안하네요.

 

하지만 질병청에서는 언론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질병청은 21일 국내 예방접종 전문가 등이 참여한 피해조사반 회의를 열어 올해 독감 백신 예방접종사업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들의 사망과 예방접종 간의 직접적 인과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백신과의 연관성,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 간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예방접종사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

"백신 자체 문제에 의한 사망 아냐"…사망자 5명 기저질환 보유

 

질병관리청은 다만 독감 백신을 접종할 때 반드시 아래의 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예방접종 준비 시
▲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할 것.
▲ 혼잡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할 것.
▲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에 알리고 접종을 연기할 것.

- 예방접종 받을 때
▲ 접종 시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의료기관 방문 시 비누로 손을 씻거나 65% 이상 알코올로 소독할 것.
▲ 접종 대기 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안정을 취할 것.
▲ 현재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알릴 것.
▲ 접종 후 15 ~ 30분간 접종 기관에서 이상 반응이 있는지 살필 것.

- 예방접종 받은 후
▲ 접종받은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2-3일 간 몸 상태를 살필 것.
▲ 접종 후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
▲ 말을 못 하는 소아가 계속 보채고 잘 먹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 경우 의사 진료를 받을 것.

 

질병청의 이런 답변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건 사실이네요. 내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코로나로 다들 힘들고 어려운데, 이런 시기에 독감 백신 사망 사건까지 겹치니 국민들은 너무 불안합니다.

하루빨리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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