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마피아의 왕국,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제2의 엘시티사태 Part1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 이어 제2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부산에서 러시아 마피아 허 세르게이에 대해 알아볼게요.

최초 보도는 신문사에서는 9월2일 뉴스타파에서 단독보도했고, 유튜브에서는 구제역님께서 9월8일 업로드했습니다.

먼저 어떤 내용인지 간략히 링크 첨부 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newstapa.org/article/6rI3H

러시아 마피아의 '왕국', 해운대그랜드호텔

 

 

 

www.youtube.com/watch?v=JzTwlRK-dQI 

 

뉴스타파의 보도와 구제역 유튜버의 발언을 종합하자면, 부산 해운대 바로 앞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해운대 그랜드 호텔의 실소유주는 러시아 사업가 출신 허 세르게이이며, 그의 부인인 손련화 씨가 대표로 있다고 한다. 

허 세르게이는 러시아에서 마피아 활동을 벌이다가 러시아 수사당국의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주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 도망자 신세가 된 허 세르게이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는데요. 그것은 당시 법무부에서 허 세르게이의 아내인 손련화에게 국적 획득에 필요한 국적 필기 시험지를 유출하는 등 일반인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법무부에 아는 사람을 통해 시험지를 받아냈다고 인터뷰 내용이 있네요.

 

인터뷰

 

허 세르게이는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돈세탁을 한 후, 호텔 매입에 필요한 자금 약 1,000억 원을 국내로 반입해 호텔을 인수했다. 하지만 허 세르게이의 목적은 호텔 운영이 아니었다. 여러 정황과 보도에 따르면 일부로 적자를 내 폐업을 했다는 것이다. 호텔의 주요 수익사업인 예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들을 취소했고, 영화제마저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들과도 계약이 끝나자 추가로 임대 계약을 맺지 않는 등 비상식적인 운영을 계속해왔다.

 

 

 

www.youtube.com/watch?v=BfpLXMecyEs

 

과연 허 세르게이 일가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여기까지 제가 정리한 1편입니다. 추후 다시 2편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